‘밀크티 EE크림 팩트’ 100만개 생산키로 화장품 연구개발·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(회장 조임래·http://www.cosmecca.com)와 ‘코스메티’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혼도주식회사(대표 장춘지)가 지난달 말 코스메카코리아 본사(충북 음성 소재)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 MOU 체결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는 혼도주식회사의 신제품 ‘밀크티 EE크림 파운데이션 팩트’를 100만개 생산한다. 이 물량은 1차 물량으로 향후 계속적인 추가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 제품 이외에도 시즌별 신제품 기획과 생산을 위해 양사가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. 코스메카코리아는 3중 기능성 BB크림을 최초로 개발, 전 세계적으로 BB크림 열풍을 일으키는 등 ‘유화 메이크업 제품’의 강자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. 특히 지난 2015년에는 글로우픽이 선정한 ‘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BB크림’에서 코스메카코리아 생산 제품이 1위에서 4위까지 석권하는 등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. 스킨케어 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결합한 원리의 톤-업 크림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등 R&D
오송엑스포 참여…국가별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 펼쳐 글로벌 화장품 흐름을 선도하는 코스메카코리아(회장 조임래·http://www.cosmecca.com)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청주오송역 일원에서 열린 ‘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’(이하 오송엑스포)에 참가,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.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회한 오송엑스포는 K-코스메틱·뷰티산업을 이끄는 화장품 업체들이 바이어들과 한 자리에서 무역상담을 하고 수출계약까지 하는 ‘기업 간 거래(B2B)’ 중심의 산업박람회. 올해 참가한 바이어는 1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00여 명은 전 세계 40국가에서 찾아온 해외 바이어들이다. 특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국 일변도에서 탈피,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등 주최 측의 사전 작업이 성과를 얻었다.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수년간 국내외 유수의 박람회에 참가,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춰왔다. 이번 오송엑스포에서는 중국시장에 과잉 집중되던 관행을 벗어나 전 세계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·베트남·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는 물론 중동·유럽 등 세계